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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영

test for echo(1996) 한국 스포츠 역사상 동계스포츠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의 메달획득은 가히 충격적이고 새로운 시도에 대한 결실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도 될 것 같다. 이제 9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인 교육제도에 첫발걸음을 한 세대들이 성인이 되어 그동안 배고파서 운동했다는 헝그리정신만을 강조한 구세대적 유물에서 벗어난 확실한 세대교체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대단히 고무적이고 우리나라도 이제 지구상에서 어느 정도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까지 의미확대되어 이번 동계올림픽은 스포츠계에 전환점이 되리라 짐작된다. 물론 장애인올림픽에서의 위대한 은메달까지 포함해서... 이런 상황에 동참하기 위해 오늘 선택한 앨범은 여러 면으로 부합되는 점이 많다. 캐나다출신이라는 점과 이번 올림픽의 앰블럼 'Inukshuk(이눅슉.. 더보기
mood swings (1993) 오늘은 영어권과 비영어권이 동시에 공존하는 캐나다의 힘을 한번 쏟아 볼까한다 브라이언 아담스, 셀린디온, 닐영, 샤니아트웨인, 러쉬, 트라이엄프등 쟁쟁한 노장들이 즐비하고 최근 니클벡, 에이브릴라빈까지 이른바 미국위에 존재하면서 그다지 큰 특색이 없는듯한 곳 같지만 쟁쟁한 팝씬을 장악한 스타들이 즐비한 나라이다 그리고, 연예인에 대해서 국가정책상 열린 마인드를 가진 나라이기 때문에 위에 나열한 아티스트중 몇몇은 국가에서 명예를 높이는 상을 주어 캐나다라는 나라에 대한 인식을 강하게 심어준다 오늘은 슈퍼스타급이 아닌 실력파아티스트인 하렘스카렘이 바로 주인공이다. 1987년결성 1991년 데뷔라는 팝메탈의 전성기와 락주류전복기에 등장한 이들은 어찌보면 데뷔앨범 발매시기가 저주받은 시기였슴을 시사한다. 이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