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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ing for tomorrow(1990/2002) SOLO ARTIST가 아닌 2인 이상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ARTIST의 경우, 팀을 떠나는 사람과 남은 사람, 혹은 해체 후 SOLO의 길을 걷게 될 경우 가장 먼저 팬들에게 인식되는 개념은 철저하게 분리되기 마련인데 대부분은 팀을 이루고 있었을 때 음악의 중심에 누가 있었느냐는 것이 가장 먼저 그 정통성을 인정하게 되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에는 보컬중심적인 개념과 사운드중심의 개념에서 또 한번 분리되기 마련이다. 분리가 되면 유리한 것은 대부분 음악을 접하게 되면서 가장 인상에 남게되는 보컬중심개념에 입각해서 이해하는 것이 보편타당하다. 하지만 전체적인 음악을 만들어내고 녹음을 하는데 있어 많은 부분에 관여를 하고 앨범이 발매될 때까지 진두지휘를 하며 팀을 이끌어갈 경우에 보컬이 아닌 경우에는 또다.. 더보기
when dream and day unite & reunite (1989 & 2004) MIKE PORTNOY의 탈퇴로 인해 향후의 행로가 주목받고 있는 DREAM THEATER로 인해 그동안 소홀했던 DREAM THEATER의 음반들을 다시 뒤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 중 시선을 멈추게 한 것이 있었으니 완벽한 팬서비스에 의한 REVISITED가 이루어진 라이브를 담아낸 앨범과 오리지널리티의 비교 체험을 오랜만에 할 수 있는데 과연 세월이 지난 후에 하게 되는 곡의 해석에 대한 능력치를 실험하는 단계로 받아들여 질 수 있는 앨범에 대한 재미있는 경험을 한번 긁적거려 볼까한다. MAJESTY를 버리고 본격적인 밴드로써의 능력치를 쌓아온 그들에게 필요한건 새로운 밴드명과 노래를 불러주어야할 보컬리스트가 필요했다. 밴드이름은 MIKE PORTNOY의 아버지에 의해 작명되었고 그들이 최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