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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ddy lee

when dream and day unite & reunite (1989 & 2004) MIKE PORTNOY의 탈퇴로 인해 향후의 행로가 주목받고 있는 DREAM THEATER로 인해 그동안 소홀했던 DREAM THEATER의 음반들을 다시 뒤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 중 시선을 멈추게 한 것이 있었으니 완벽한 팬서비스에 의한 REVISITED가 이루어진 라이브를 담아낸 앨범과 오리지널리티의 비교 체험을 오랜만에 할 수 있는데 과연 세월이 지난 후에 하게 되는 곡의 해석에 대한 능력치를 실험하는 단계로 받아들여 질 수 있는 앨범에 대한 재미있는 경험을 한번 긁적거려 볼까한다. MAJESTY를 버리고 본격적인 밴드로써의 능력치를 쌓아온 그들에게 필요한건 새로운 밴드명과 노래를 불러주어야할 보컬리스트가 필요했다. 밴드이름은 MIKE PORTNOY의 아버지에 의해 작명되었고 그들이 최초.. 더보기
test for echo(1996) 한국 스포츠 역사상 동계스포츠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의 메달획득은 가히 충격적이고 새로운 시도에 대한 결실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도 될 것 같다. 이제 9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인 교육제도에 첫발걸음을 한 세대들이 성인이 되어 그동안 배고파서 운동했다는 헝그리정신만을 강조한 구세대적 유물에서 벗어난 확실한 세대교체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대단히 고무적이고 우리나라도 이제 지구상에서 어느 정도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까지 의미확대되어 이번 동계올림픽은 스포츠계에 전환점이 되리라 짐작된다. 물론 장애인올림픽에서의 위대한 은메달까지 포함해서... 이런 상황에 동참하기 위해 오늘 선택한 앨범은 여러 면으로 부합되는 점이 많다. 캐나다출신이라는 점과 이번 올림픽의 앰블럼 'Inukshuk(이눅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