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che 썸네일형 리스트형 cliche(2000) 국내에서는 좀체 특이한 행로를 걷고 있는 윤상은 현재 톤마이스터라는 장인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 뒤늦은 유학길에 올랐다. 버클리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에서 어려운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은 이미 TV를 통해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학기 사이사이에 국내활동을 하며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아마 학생신분으로 현지에서 일을 하는 것은 거의 불법에 가까운 것이 현실인 관계로 대학원 진학 후에는 국내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고 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학비를 벌고 가장으로써 생활을 위해 하는 활동으로 보이는 활동이라 조금은 안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부분은 상당히 발전적이고 좋아 보인다. 윤상이 만들어낸 음악을 양분화되는 기점을 마련한 앨범으로 평가하고 싶은 세번째앨범은 발매 당시보다 현재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