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ring

fallen empires(2011) 감성치유라는 덕목에 있어 우선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서정적 음악감성 표현주의자 SNOW PATROL의 새로운 앨범 "FALLEN EMPIRES"는 그들이 가장 잘 표현해내고 있는 감성에의 호소를 다시한번 전달하고 있는 앨범이다. BRIT-POP이라는 대전제 하에 입각한 앨범의 성격과 앨범을 통해 알 수 있는 영국음악의 특징인 ROCK과 ELECTRONICA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몽환적이면서 극적인 표현과 함께 읊조리듯 음악을 진행해 나아가는 VOCAL은 여느 BRIT-POP 밴드의 음악과 함께 그 길을 함께하고 있다. RADIOHEAD 이후에 등장한 2000년대 초중반을 기점으로 눈에 띄는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밴드들에게서 발견되는 음악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영향력은 유럽 각국에서 등장하는 밴.. 더보기
julia fordham(1988) 참으로 오래되어버린 앨범이 되고 말았다. 처음 이 앨범을 알게 된게 1991년이었는데 벌써 23년이 되어버린 앨범이라니 참 실감나지 않는다. 여튼 언제든지 소개하는데 있어 가장 독특한 음색을 지니고 있는 가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특별하고 개성이 강한 ARTIST라는 점에서 이미 포스팅을 통해 오래전에 소개한 바 있어 오늘은 앨범에 대한 비중을 두어 포스팅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메이저씬의 데뷔앨범이자 통산 두번째 앨범인 셀프타이틀인 'JULIA FORDHAM'은 아프리카 음악에서 힌트를 얻어낸 합창이 돋보이는 "Happy Ever After"는 앨범의 첫 곡이면서도 가장 특색있는 시도로써 당시 음악에서는 찾아보기 드문 독창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허스키한 보이스를 부드럽게 표현하면서도 아프리카식 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