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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l you need is now(2011) 2004년부터 재결성과 투어를 통해 80년대 NEW WAVE의 마지막자락을 장식했던 DURAN DURAN의 인기는 다시 불을 지피기 시작했다. 2000년대에 다시 만난 그들의 모습은 아직도 녹슬지 않은 감각이 살아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지난 과거의 시간이 다시 복고의 물결이 범람할 시점이라는 유행주기로 볼때 적절한 타이밍에 전성기시절을 그리워하는 팬들까지고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그 결과는 적중했다. 순수 세월의 무게만이 중년이라는 느낌을 줄뿐 아주 흉하게 나이들지도 않아서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는 아직까지도 가능했다. 실제로 내한 공연 당시에는 DURAN DURAN의 초대 팬클럽회원들이 그대로 공연을 관람하면서 그 시절 오빠부대의 추억을 다시 상기시켜 주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아직까.. 더보기
2011. 02. 23: 220 VOLT 구입: 알라딘 중고 thunder70가게 방식: 우편 구입동기: 알라딘 중고샵에 올라오는 앨범들 중에 판매자의 음악성향이 뚜렷한 판매자들이 눈에 유독 띄게 되는데 이번에 아주 재미있는 판매자의 앨범들이 매일매일 올라오는 것을 지켜보던 가운데 건진 1989년에 발매된 220 VOLT의 앨범이다. 이 당시에 미국과 영국의 양분화된 음악시장에 새롭게 떠오르던 세력이 유럽권의 아티스트였는데 ROCK음악 역시 그런 영향에서 조금씩 조금씩 세계무대에 등장하는 앨범들이 나오고 있던 무렵에 발매되어 국내에도 라이센스화된 앨범이다. 이 시기에 CBS가 SONY로 재편되면서 그 영향이 미국과 영국 외 국가들의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많이 세계무대에 선보이게 되어 한동안 다양한 국가의 아티스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 결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