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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 METHENY& FRIENDS

E.S.T ESBJORN SVENSSON(Pf), DAN BERGLUND(B), MAGNUS OSTROM(Dr)은 1993년에 데뷔한 JAZZ계의 새로운 신선한 바람을 몰고온 SWEDEN의 TRIO이다.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TRIO이지만 자신의 이름을 전부 풀어서 쓴 ESBJORN SVENSSON TRIO보다는 간단하게 E.S.T로 표기하는 것을 더 즐거워 한 것 같다. 1990년대에 등장한 JAZZ뮤지션들의 특징은 BEBOP을 바탕을 둔 다양한 JAZZ음악을 탐구했다는 공통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좀 더 현대적인 JAZZ음악으로의 진화를 하면서 이전의 JAZZ와는 좀 더 색다른 독특한 음악을 선보이기도 하는 실험적인 행위까지 자신들의 음악에서 선보이고는 했는데 E.S.T 역시 그러한 면모를 심도있게 보여준 .. 더보기
QUARTET LIVE(2009): GARY BURTON/ PAT METHENY/ STEVE SWALLOW/ ANTONIO SANCHEZ 올해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아주 간결하게 딱 두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번 페스티벌은 그동안 많은 협찬사들의 공동프로모션은 많은 부분 줄어들었고 대신 정말 돈 될만한 공연 두개를 3일로 예정하고 있다. 그 중 이틀동안 예정되어 있는 공연이 박칼린의 카리스마를 충분히 넘어설 대가들의 공연으로 계획되어 있는데 이름하여 PAT METHENY& FRIENDS로 명명되었다. 그 4명의 앨범이 2009년에 소리소문없이 발매되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이 네임밸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국내에 라이센스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마땅할만한 앨범이 수입으로만 배포되어 그다지 잘 알려지지 못한 한계를 드러내고 조용히 묻혀있었다. 하지만 PAT METHENY의 전앨범 콜렉션을 평생의 목표로 일삼고 있는 내게는 당연히 필수소장앨범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