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atalie Merchant

tigerlily(1996) 10,000 MANIACS를 통해 알려진 NATALIE MERCHANT의 명성은 이미 1980년대부터 시작된 경력에 걸맞게 일반적으로 통칭하는 POP음악의 영역 안에서의 해석으로만 보기에 그 음악적 역량이 제한되어지는 것으로 좀 더 확장된 개념에서의 접근이 필요한 ARTIST로 간주해 주는 것이 포용력으로써의 배려가 아닌 당연한 배려일 것이다. 20대의 시절을 고스란히 밴드에서 보낸 그녀는 30대의 문턱에서 자신의 SOLO 독립을 준비하고 과감하게 30대 초반에 10,000 MANIACS를 통해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10,000 MANIACS의 음악적 포용력과 그녀의 작곡 능력이 모두 응축된 앨범으로 CONTEMPORARY의 취향에 ALTERNATIVE적인 음악 해석력이 함께 결합되면서 .. 더보기
2010. 08. 11: TORTOISE + NATALIE MERCHANT 구입: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 방식: 우편 구입동기: 어디서 언제쯤 어떤 아이디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여튼 앨범구매희망하는 메일을 보내고 나서 금방 답변이 왔다. 그 덕분에 엄청빨리 진행되었던 타이틀이다. TORTOISE의 명반 슈게이징, 인스트루먼탈의 최고의 앨범이라는 수식어답게 한껏 집중하게 만드는 앨범이다. RIDE와 함께 구매를 늘 희망했던 앨범인데 이번에 구매 일순위로 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10,000 MANIAC 시절 UNPLUGGED앨범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NATALIE MERCHANT의 앨범으로 오래전부터 집중표적이 되었던 2CD한정반이다. 일반반은 그다지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계속 넘어갔는데 한번 놓치고 나니 다시 구하기가 힘들었다. 무려 14년만에 이 앨범을 드디어 손에 넣게 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