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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e Roberts

hey stoopid(1991) HEAVY METAL 역사상 가장 많은 명반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던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극초반까지는 그야말로 앨범만 내면 대박일 정도로 대중 친화적인 음악과 ARTIST의 IDENTITY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개성이 있는 음악들로 당당히 POP STAR들과의 경쟁에서도 당당히 견줄만한 성적을 거둬들이기도 하는 호시절을 충분히 만끽하고 있었다. 그 무리 중에는 신예들의 참신함과 한창 전성기를 누리던 중고참, OZZY ORSBOURNE을 필두로 진두지휘하며 그 무리들을 이끌던 또 다른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ALICE COOPER였다. 1988년에 발매한 'TRASH'가 좋은 반응을 얻자 1991년 바로 뒤이어 발매한 앨범이 'HEY STOOPID'인데 STOOPID는 자신을 뜻하는 의미로.. 더보기
RANDY RHOADS TRIBUTE (2000): tribute to RANDY RHOADS 참으로 오랜만에 이 카테고리에 포스팅을 해본다. 어느덧 2년 전에 글을 올리고 더 이상의 업데이트가 없었던 카테고리로 그동안에 보유하고 있던 앨범 중에서만 찾아해매이다가 오늘 도착한 앨범으로 바로 따끈따끈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다. 일본발매기준으로 이루어진 이 프로젝트는 비단 RANDY RHOADS라는 안타까운 비운의 플레이어만을 위한 헌정의 의미에서 벗어나 불꽃같이 화려하게 타올랐다가 꺼진 짧은 인생을 OZZY OSBOURNE의 독립에 일조하는 최대 기여인물이라는 점에 착안이 된 OZZY OSBOURNE의 앨범에 대한 도전으로서도 그 의미는 상당히 커보이는 헌정이다. 방대한 참여인물들이 아닌 친분관계를 통해 조직된 밴드구성이 단조로운 나눠먹기식의 곡을 분할한 것이 확연해 보이는 점도 사실이다. OZZ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