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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dan Rudess

scenes from a memory(1999) 완벽한 자체제작이 가능해진 경헙치 만렙의 위용을 갖춘 DREAM THEATER의 역작이 드디어 세상에 공개된다. 신세기를 맞이하는 마지막 20세기의 끝에서 그 빛을 발하며 21세기를 준비하기에 이르는 전작들에 비해 두단계 정도의 상향조정된 레벨업을 하게된 기억의 조각들을 편집해낸 METROPOLIS PART. I: THE MICLE AND THE SLEEPER를 공개한지 7년 만에 발표한 후속편으로 앨범전체를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컨셉앨범이라는 대단히 위험한 모험을 이루게 되며 새로운 멤버 JORDAN RUDESS의 가입이후 이루어진 첫 스튜디오앨범이라는 점에서 밴드가 가려는 방향을 제시한 새로운 시도이자 누구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앨범을 제작하게 된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여러가지 의미.. 더보기
falling into infinity(1997) KEVIN MOORE가 빠진 공백을 일단 급한대로 LIQUID TENSION EXPERIMET의 활동으로 친분을 쌓아온 JORDAN RUDESS에게 잠시동안 돌아가게 된다. 곧 다음 앨범과 투어를 위해 새로운 멤버영입에 나서게 된 DREAM THEATER는 의외의 인물을 밴드에 가입시키게 되는데 그가 바로 DEREK SHRINIAN이다. BERKLEE에서 음악공부를 핵심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동문이었다. 그의 경력은 ALICE COOPER, KISS등과 함께한 투어멤버로 연주를 한 것이 가장 핵심적인 커리어로 DREAM THEATER를 통해 결국 메이저급 아티스트로 성장하게 된다. 현재 여러 프로젝트와 솔로활동을 병행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DREAM THEATER의 경력을 잘 활용하고 있다.. 더보기
images and words(1992) 너무나도 당연한 명반으로 구분되어지는 앨범을 굳이 다시 설명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서야 한번 회자해보고 싶어진다. 늦은 새벽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오던 발라드 곡이 유독 귀를 자극시킬 무렵 도대체 이 밴드의 정체는 무엇일까하는 궁금증이 심하게 유발될 즈음에 국내발매를 이루던 당시에 DREAM THEATER는 무명의 밴드로 그렇게 소리소문없이 앨범발매를 이루게 된다. 한참 라디오를 통해 "Aother Day"로 서서히 매니아 사이에서 언급이 될 즈음... 그러니까 지금처럼 해외소식을 잡지나 비정기간행물들로만 접할 수 있던 시절이어서 동시 발매나 일주일 정도 후에 발매되는 시점이 아닌 몇 개월 후에 본토에서의 발매보다 늦게 발매되는 것이 보편적이던 시절에 그렇게 발매를 이루게 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