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ream Theater

scenes from a memory(1999) 완벽한 자체제작이 가능해진 경헙치 만렙의 위용을 갖춘 DREAM THEATER의 역작이 드디어 세상에 공개된다. 신세기를 맞이하는 마지막 20세기의 끝에서 그 빛을 발하며 21세기를 준비하기에 이르는 전작들에 비해 두단계 정도의 상향조정된 레벨업을 하게된 기억의 조각들을 편집해낸 METROPOLIS PART. I: THE MICLE AND THE SLEEPER를 공개한지 7년 만에 발표한 후속편으로 앨범전체를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컨셉앨범이라는 대단히 위험한 모험을 이루게 되며 새로운 멤버 JORDAN RUDESS의 가입이후 이루어진 첫 스튜디오앨범이라는 점에서 밴드가 가려는 방향을 제시한 새로운 시도이자 누구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앨범을 제작하게 된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여러가지 의미.. 더보기
falling into infinity(1997) KEVIN MOORE가 빠진 공백을 일단 급한대로 LIQUID TENSION EXPERIMET의 활동으로 친분을 쌓아온 JORDAN RUDESS에게 잠시동안 돌아가게 된다. 곧 다음 앨범과 투어를 위해 새로운 멤버영입에 나서게 된 DREAM THEATER는 의외의 인물을 밴드에 가입시키게 되는데 그가 바로 DEREK SHRINIAN이다. BERKLEE에서 음악공부를 핵심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동문이었다. 그의 경력은 ALICE COOPER, KISS등과 함께한 투어멤버로 연주를 한 것이 가장 핵심적인 커리어로 DREAM THEATER를 통해 결국 메이저급 아티스트로 성장하게 된다. 현재 여러 프로젝트와 솔로활동을 병행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DREAM THEATER의 경력을 잘 활용하고 있다.. 더보기
awake(1994) 귀가 닳도록 들었던 전작에 이은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앨범이다. 발매 소식은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당시 군입대 시기보다 한 주 정도 늦게 발매되어지면서 다소 늦게 앨범을 구매했던 기억이 있는 앨범이다. 전작에 비해 좀더 실험적인 곡들이 대거 포진해있었고 사운드에 있어서도 좀 더 실험적인 면이 강조된 앨범이다. 역시 키보드의 효과를 통해 음역대의 왜곡이 공간감을 새롭게 만들어내는가 하면 JAMES LABRIE의 분발이 눈에 띄고 있어 조금더 공격적인 색채를 띄기도 한다. KEVIN MOORE가 참여한 앨범으로는 마지막이 되는 앨범이기도 한 밴드 통산 세번째의 앨범으로 곡의 길이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리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앨범이 아니어서 "Pull Me Under", "Take The Time"의 간결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