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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ent

all you need is now(2011) 2004년부터 재결성과 투어를 통해 80년대 NEW WAVE의 마지막자락을 장식했던 DURAN DURAN의 인기는 다시 불을 지피기 시작했다. 2000년대에 다시 만난 그들의 모습은 아직도 녹슬지 않은 감각이 살아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지난 과거의 시간이 다시 복고의 물결이 범람할 시점이라는 유행주기로 볼때 적절한 타이밍에 전성기시절을 그리워하는 팬들까지고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그 결과는 적중했다. 순수 세월의 무게만이 중년이라는 느낌을 줄뿐 아주 흉하게 나이들지도 않아서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는 아직까지도 가능했다. 실제로 내한 공연 당시에는 DURAN DURAN의 초대 팬클럽회원들이 그대로 공연을 관람하면서 그 시절 오빠부대의 추억을 다시 상기시켜 주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아직까.. 더보기
2010. 09. 27: VERANDAH PROJECT + SENTIMENTAL SCENERY 구입: YES24 중고 forestm 가게 방식: 우편 구입동기: wish list에 저장되어있던 베란다프로젝트가 알라딘이 아닌 YES24에 떴다. 한장만 달랑 사는 꼴을 잘 못봐서 가게를 또 뒤졌다. 눈에 띄는 자켓... 분명 일렉트로니카 계열일거라는 예상은 했다. 역시 그랬다. 김동률과 롤러코스터의 이상순이 프로젝트를 결성한 라운지음악을 표방한 프로젝트로 에피톤프로젝트와 함께 편안하게 들을수 있는 음악으로 기대하던 앨범이어서 노리고 있던 아이템인데 기회포착에 성공했다. 음악은 김동률앨범도다는 조금 밝은 분위기의 어쿠스틱계열의 음악들이 많아 감상하기 편안함에 중점을 잘 맞춘듯하다. 센티멘탈 시너리 역시 그런 면에서 AMBIENT의 성향을 바탕에 깔고 있는 라운지스타일의 음악으로 앨범자켓의 신비스러움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