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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앨드리지

mind's eye(1986) 잉베이 맘스틴의 성공적인 미국정착기로 말미암아 드디어 기타리트스들의 앨범이 본격적으로 쏟아지기 시작하는 80년대 중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메이저레이블을 통해 발매가 이루어지는 아티스트는 그리 많지 않다. 대중성에서 본다면 우리가 언제나 음악천국이라고 생각하는 미국에서도 그 척도는 별반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언제나 그들에게는 전문레이블이라는 인구에 비례한 다양성을 추구한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밥벌이가 되는 시장에서 본다면 다양한 음악을 제공하기란 작은 땅덩어리에서 어떻게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가? 혹은 공중파에 나와 20년 넘게 해온 음악과는 상관없는 광대짓하며 생명을 부지해나가야 하는 우리의 가슴아픈 현실로써는 상당히 부러운 현실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YNGWIE MALMSTEE.. 더보기
good to be bad (2008) 1998년 데이빗 커버데일은 자신의 솔로프로젝트에 가까운 "RESTLESS HEART"를 발매하며 블루스로의 회귀를 시사하며 그 화려했던 WHITESNAKE를 이제 끝을 내는듯 했으나 그 해 마지막에 영원한 동반자이자 초대받지 못한 WHITESNAKE의 최대 피해자인 ADRIAN VANDENBERG와 함께 UNPLUGGED앨범 "STARKERS IN TOKYO"를 발매하며 긴 휴식기를 이어가게 된다. 이미 그의 목소리는 끝이 났다는 후문아래 더 이상 기대를 하지 않았던 팬들에게 2006년 꿈같은 일이 일어나게 된다. WHITESNAKE의 음반이 아닌 LIVE IN THE STILL OF THE NIGHT: DVD에 따른 화려한 재기를 세상에 알리게 되었는데 이는 데이빗 커버데일 이외에 WINGER, DO.. 더보기
DRAGON ATTACK (1997): tribute to QUEEN LEGEND QUEEN의 名實相符한 최고의 밴드이며 ROCK뿐만 아니라 오페라적 요소를 비롯하여 음악이 가지고 있는 다양성을 가장 잘 극복하고 적절하게 뒤섞어 화려함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수려한 멜로디를 주무기로 감수성을 자극하였고 1991년 45세의 생일을 두달 앞두고 사망한 FREDDIE MERCURY의 사망에 전 세계인들이 함께 슬퍼했다. 대중음악사에 길이 남을 유명인사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펼친 공연은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을 정도로 수많은 인파들로 QUEEN이라는 밴드가 가지는 의미를 想起시켜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으며 AIDS라는 병에 대한 의식을 換氣시켜주고 刻印하는데 큰 기여를 하기도 하였다. 그렇다고 해서 QUEEN이 FREDDIE MERCURY만으로 그들이 일구어낸 ROCK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