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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노럼

the final countdown(1986/2001) 장르를 대표하는 명반이라 할 수 있는 앨범에는 공통점이 있다. 과하지 않은 정통성을 가지고 있는 표현, 전형으로만 굳어질 것만 같았던 분위기를 반전시킬 만한 기발한 아이디어, 해당 ARTIST를 대표하는 발라드넘버! 음악을 이루고 있는 요소 중에 멜로디라인은 말그대로 멜로디를 드러내고 있는 결정적인 곡의 중심요소로써 실제로 곡을 만들때 주멜로디라인을 먼저 만들고 전주, 후렴구 등을 꾸미는 경우는 자주 접하게 되는데 멜로디라인을 초반에 제대로 설계하고 나면 곡의 도입부에는 이른바 IMPACT강한 인상적인 악기를 구성하고 단순하게 접근해서 주 멜로디라인을 통해 집중도를 높이는 것이 보통의 경우이다. 곡의 전개에 있어 예상치 못한 연주패턴의 변화, 급작스럽게 변하는 박자와 리듬 등이 공존하는 음악은 한치 앞을.. 더보기
BEAST FROM THE EAST (1988): DOKKEN BUDOKAN 일찍이 공연문화가 빨리 자리잡았던 일본에는 화려한 라이브무대를 여러 곳 가지고 있다. 그 중 비록 대규모 공연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은 아니지만 사운드 면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곳이 있어 서구 세계의 아티스트라면 당연히 한번 쯤 서 보고 싶었던 무대가 있었으니 그 곳이 바로 부도칸(무도관)이다. 마치 영국의 MARQUEE와 같은 명소로 알려져 있어 이 곳에서 공연을 해야 마치 진정한 아티스트로의 길을 가는 것처럼 신성히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70년대를 이어 80년대에도 일본에서는 ROCK공연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JEFF BECK, CHEAP TRICK, M. S. G, YNGWIE MALMSTEEN등이 일본 투어를 하였고 그 중에서 일부 아티스트들은 부도칸에서의 공연을 음반으로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