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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트리아니

hey stoopid(1991) HEAVY METAL 역사상 가장 많은 명반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던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극초반까지는 그야말로 앨범만 내면 대박일 정도로 대중 친화적인 음악과 ARTIST의 IDENTITY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개성이 있는 음악들로 당당히 POP STAR들과의 경쟁에서도 당당히 견줄만한 성적을 거둬들이기도 하는 호시절을 충분히 만끽하고 있었다. 그 무리 중에는 신예들의 참신함과 한창 전성기를 누리던 중고참, OZZY ORSBOURNE을 필두로 진두지휘하며 그 무리들을 이끌던 또 다른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ALICE COOPER였다. 1988년에 발매한 'TRASH'가 좋은 반응을 얻자 1991년 바로 뒤이어 발매한 앨범이 'HEY STOOPID'인데 STOOPID는 자신을 뜻하는 의미로.. 더보기
venus isle (1996) 비교적 뒤늦은 자신의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나서도 대중적인 인지도 면에서 자리를 찾지 못하던 ERIC JOHNSON은 36살이 되던 1990년 발표한 "AH VIA MUSICOM"을 통해 드디어 완벽하게 자신의 이름을 굳건하게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GUITAR음악을 대표하는 명반의 대열에 당당하게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이후 발매되어진 "VENUS ISLE"은 무려 6년이나 후에 발매되어진 세번째 솔로앨범으로 그의 가장 큰 음악적 특징인 깔끔한 기타톤으로 군더더기 없는 연주진행을 하며 나이에 걸맞지 않은 앳된 얼굴과 선한 이미지의 보컬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그의 음악들은 때로는 심심하게 느껴질 정도로 맑은 느낌을 전해주는데 이는 확연히 ROCK음악으로만 설명하기에는 많은 요소.. 더보기
suspended animation(2005) 2005년 존 페트루치의 솔로앨범으로 자주제작된 약간은 부틀렉필이 풍겨주시는 앨범으로 해외사이트에서도 구입이 어려운 형실을 감안한다면 정말 눈에 보일때 주저없이 바로 집어들라고 말하고 싶다. 그동안 밴드활동 이외에 사이드프로젝트에는 LIQUID TENSION EXPERIMENT에만 전념하던 그의 플레이를 감안한다면 또 무엇이 다른가에 대하여 의문점을 가지게 하는 대목이다. 드림씨어터의 앨범도 발매때 마다 늘 멈춰있지 않고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데 거기에 "왠 솔로 앨범까지?" 하며 심하게 반문할 수 있는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을 수 있는 기분좋은 창조물을 잘도 만들어 냈다. G3투어에 등장해서 선보인 두 곡 'glasgow kiss', 'damage control' 모두 본작에 수록되어 있다면 아마 앨범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