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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쉔커

2010. 10. 11: M.S.G 구입: YES24 레인트리가게 방식: 우편 구입동기: 이미 두 어달전부터 위시리스트에 담겨져 있던 타이틀이었는데 결국 'BUILT TO DESTROY'는 놓치고 말았다. 거의 두달이 다되어가도 구매하는 사람이 없어서 더 늦장으로 부리다 결국 한타이틀을 놓치고 나서 구매하고 말았다. 모두 2009년에 리마스터링과 추가 보너스트랙이 들어있는 앨범으로 이미 처분한 앨범들을 대체하기 위해 구입한 것으로 만족스러운 사운드가 역시 리마스터링을 통한 음질개선이 확연하게 느껴진다. 예전에는 M.S.G의 음악이 촌스럽다고 생각되어서 BUDOKAN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고 들어보니 HARD ROCK과 HEAVY METAL의 중간에 있는 음악들에서 느낄 수 있는 진맛이 느껴진다. 반값정도되는 가격으로 구매한 .. 더보기
2010. 09. 28: CONTRABAND 구입: DISKHEAVEN http://www.diskheaven.co.kr/ 방식: 우편 구입동기: 연휴가 지나고 나면 쇼핑몰은 밀린 주문건을 배송하는데 정신이 없다. 그래서 연휴가 끝난 바로 다음날은 새로운 업데이트를 기대하기란 대형쇼핑몰이 아니면 기대하기 어렵다. 그런데 뭐 음반이 대형쇼핑몰로써의 존립의 위치는 이미 오래전에 부귀영화이었을 뿐이란 것은 다아는 사실이니 바로 다음날에 새로운 음반들이 대거 등록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예상을 적중한 것이 이번 CONTRABAND를 득템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이다. OBI없는 앨범이지만 그따위 종이쪼가리 없어도 괞찬다.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레 져서 바로 회원가입후에 구매한 첫 거래상품인데 이건 대단히 만족스러운 득템이다. 그러고 보니 이 앨범 TAPE- .. 더보기
mind's eye(1986) 잉베이 맘스틴의 성공적인 미국정착기로 말미암아 드디어 기타리트스들의 앨범이 본격적으로 쏟아지기 시작하는 80년대 중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메이저레이블을 통해 발매가 이루어지는 아티스트는 그리 많지 않다. 대중성에서 본다면 우리가 언제나 음악천국이라고 생각하는 미국에서도 그 척도는 별반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언제나 그들에게는 전문레이블이라는 인구에 비례한 다양성을 추구한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밥벌이가 되는 시장에서 본다면 다양한 음악을 제공하기란 작은 땅덩어리에서 어떻게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가? 혹은 공중파에 나와 20년 넘게 해온 음악과는 상관없는 광대짓하며 생명을 부지해나가야 하는 우리의 가슴아픈 현실로써는 상당히 부러운 현실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YNGWIE MALMSTE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