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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락

stand in line(1988/1999) 이웃 블로거 달빛나그네님께서 올린 앨범포스팅을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말하고 있는 앨범 내가 가지고 있는데... 이런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된 포스팅이라는 것을 미리 밝혀두고 천천히 내려가보도록 하겠다. 속주기타 4인방으로 불리었던 인물들 중 가장 짧은 시간에 자신의 기량을 전부 보여주고 그만그만한 앨범을 근근히 발표하며 자신의 이름을 꾸준히 알리고 있는 CHRIS IMPELLITTERI의 "줄을 서시오!" 이 앨범은 HEAVY METAL MASTERPIECE로 당당히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은 속주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일본과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부 국가에서는 정당하게 평가될 것이다. 그러나, 속주를 지향한 기타리스트 YNGWIE MALMSTEEN 이후에 등장한 연주자들이 거의 죄다 .. 더보기
RANDY RHOADS TRIBUTE (2000): tribute to RANDY RHOADS 참으로 오랜만에 이 카테고리에 포스팅을 해본다. 어느덧 2년 전에 글을 올리고 더 이상의 업데이트가 없었던 카테고리로 그동안에 보유하고 있던 앨범 중에서만 찾아해매이다가 오늘 도착한 앨범으로 바로 따끈따끈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다. 일본발매기준으로 이루어진 이 프로젝트는 비단 RANDY RHOADS라는 안타까운 비운의 플레이어만을 위한 헌정의 의미에서 벗어나 불꽃같이 화려하게 타올랐다가 꺼진 짧은 인생을 OZZY OSBOURNE의 독립에 일조하는 최대 기여인물이라는 점에 착안이 된 OZZY OSBOURNE의 앨범에 대한 도전으로서도 그 의미는 상당히 커보이는 헌정이다. 방대한 참여인물들이 아닌 친분관계를 통해 조직된 밴드구성이 단조로운 나눠먹기식의 곡을 분할한 것이 확연해 보이는 점도 사실이다. OZZ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