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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

JULIA FORDHAM 1988 88년, 때는 함참 올림픽으로 열기가 올랐을 무렵 영국에서는 범상치 않은 26살의 실력있는 여가수의 등장이 있었다. 이미 JAZZ를 통해 얻은 특유의 허스키함과 다양한 창법으로 팝음악이란 카테고리로 치부해 버리기에는 수식어의 많은 부족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현재까지 그 색을 잃지 않고 꾸준히 사랑을 바도 있지만 국내에서는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았다. 다양한 이유에서 비롯되어 잘 알려지지 않은 탓도 있지만 아무래도 쉽게 다가설 수 없는 그 독특한 음색때문이 아닐까한다. 그리고, 잘 포장되고 귀에 익은 매끄러움보다는 스스로가 원하는 사운드를 만들어내기 위해 상당수의 뮤지션이 크레딧을 빼곡히 채운 것을 보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음악이 무엇인가를 증명하는 듯하고 앨범의 PRODUCER로서 성공적인 면모를.. 더보기
EAGLE EYE CHERRY IN THE NAME OF FATHER 선대의 지나친 능력은 후대가 가진 능력을 평가절하시킬 수 있는 위험요소로 종종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편견으로 작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런 막강한 뒷받침을 등에 업고 등장하는 경우 화려한 데뷔로 온갖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작요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경우 주위에서 부추겨 아버지나 어머니의 명성으로 잠시동안 앨범을 팔기 위해 억지춘양으로 등떠밀려 “누구누구의 아들, 드디어 아버지의 뒤를 잇다!” 이런 식으로 데뷔하며 一場春夢같은 달콤한 인기에 자신의 능력을 바로 보지 못하고 사라진 인물들은 하나둘이 아니다. 그런 경우의 대부분은 일반인과 잘 섞이지 못하고 그렇다고 해서 인기 스타로서의 대접을 받으며 화려한 생활을 하느 것도 아.. 더보기
이현석 YNGWIE MALMSTEEN 1984년 YNGWIE MALMSTEEN의 "RISING FORCE"가 발표된 이후 수많은 ROCK음악학도들은 그의 플레이에 감탄을 넘어 존경으로 이어졌고 한동안 HEAVY METAL은 어느 누가 더 빨리 기타를 칠 수 있느냐는 경쟁이 불붙기 시작하여 한때 PAUL GILBERT, TONY McALPINE, CHRIS IMPELLITTERI와 함께 속주 4인방이라 불리기도 할 정도로 그 영향력은 대단했으며 현재까지도 유럽등지를 배경으로 등장하는 밴드들에서는 필살기의 하나로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일본과 우리나라에서는 그의 인기뿐 아니라 그와 같이 빠른 손놀림을 위해 GUITAR라는 악기에 빠져들어 제 2의 YNGWIE MALMSTEEN이 되기위해 불철주야 기타를 잡았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