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SITED/ambiguous

tudor lodge(1971/2007) 이 한여름에 분위기 않맞는 앨범을 하나 또 포스팅하려고 한다. 역시 지난번 KEITH CROSS AND PETER ROSS와의 같은 맥락에서의 음악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한 영국 FOLK 3인조 밴드로 한때 SI-WAN에서 오리지널 변형LP 자켓으로도 발매한 바 있으며 SI-WAN 프로모션 티셔츠에 이미지가 사용되면서 나에게는 음악보다는 이미지로 많은 기억을 하게하는 익숙한 밴드이기도 하다. 티셔츠재질만 좋았어도 소장하고 있을만한데...ㅋㅋ NAVER를 통해서 보면 아티스트에 2인조로 검색결과가 나오는데 2004년에 2인조로 다시 재결성되었는데 그 중 한명인 JOHN STANNARD는 바로 이 'TUDOR LODGE'앨범발매 당시에 함께한 멤버이기는 하지만 다른 멤버는 당시의 멤버가 아니며 2004년 발매되.. 더보기
isola(1998) 스웨덴은 언제나 미국시장에서 무한의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를 보유한 POP음악시장에서 뚜렷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 음악시장에 있어 일정 부분 점유가 가능한 비영어권의 강자라는데 있어서는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만큼의 힘을 가지고 있다. 비영어권이면서도 영어권 문화의 음악과 비교적 호환이 잘 되고 있다는 점에서 KENT 역시 동일 선상에 있다. KENT는 잘 알려진대로 SWEDEN 국내에서 펼쳐진 'CULT 91'이라는 CONTEST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고 후에 팀을 재정비하고 나서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는 이른바 내수용 인기를 기반으로한 밴드로 시작했으나 그들의 음악적인 역량을 높이 사고 있었던 BMG SWEDEN은 아티스트를 배려하는 계약조건을 내세워 밴드에게 더 많은 결정권과 자유를 보장하였다. 그.. 더보기
꽃, 다시 첫번째(2009) 다시 첫번째라고 명명한 것은 이전의 박지윤음악과 단절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음악인생의 2막을 장식하는 하나의 카테고리 구분으로 받아들여야할지는 작가의 의도가 중요하므로 그 뜻에 대해서는 각자가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박지윤에게 메일을 써서 확인을 하든 알아서 하면 될 것 같고 단지 이 앨범 하나만을 이야기하는데 있어서는 무리없이 진행해보자. 2009년에 SONY MUSIC을 통해 발표된 7번째 앨범이며 2003년 21살이라는 타이틀아래 10대시절과 20대를 맞이하면서 발표한 6장의 앨범은 고스란히 봉인된채 6년이 지나서 발표되었다. 자신의 연예활동을 위해 스스로 회사를 차리고 발표한 앨범이어서 더욱 화제였는데 비단 이러한 상황으로만 화제가 되는 것은 앨범에 수록되어진 음악들에 비하면 그다지 큰 충격은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