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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 TRACKS

ROCK SYMPHONY: 3. 熱血感性에서 五感戰慄로의 확장 - 3 MOMENT OF GLORY (2000) SCORPIONS + BERLIN PHILHARMONIKER 대중음악 팬들에게도 이름은 잘 알려진 베를린필하모닉이 허락한 단 하나의 앨범이라는 대대적인 카피문구에 조금 과대포장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입에 침이 마르도록 끊임없이 매체를 장식했던 앨범이다. 역시 본작은 최대규모의 인원이 참여하였고 그 것도 전 세계 클래식 아티스트라면 꼭 한번 함꼐 하고픈 베를린 필하모닉과이 조우인 만큼 그와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아티스트라면 단연 자존심강한 독일인 성격상 자국의 아티스트가 아니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빠른 계산과 판단이 이루어질 것인데 그 영광은 데뷔 앨범 발매이후 28년차의 스콜피언스에게 돌아갔다. 적당한 히트 넘버의 수를 가지고 있고 소위 네임밸류에 있어서.. 더보기
ROCK SYMPHONY: 3. 熱血感性에서 五感戰慄로의 확장 - 2 S&M (1999) METALLICA + SAN FRANCISCO SYMPHONY 90년대의 LED ZEPPELIN이라는 최후의 칭송이 이제 이들에게 있어 마지막이 될지 2008년 봄에 새 앨범발매를 눈앞에 두고 있는 역전의 스래쉬제왕 메탈리카 역시 이 주류에 편승하였다. 우선 샌프란시스코심포니는 영화 '대부3', '아마데우스'등의 스코어작업을 하였으며 각종 시상식을 통하여 알려져있고 지휘자 MICHAEL KAMEN 역시 영화음악으로 아카데미수상경력이 있는 잘 알려져 있으며 STING, DAVID BOWIE, ERIC CLAPTON, PINK FLOYD등과 작업을 하며 이미 다수의 대중음악 아티스트와의 인연이 있는 인물로 메탈리카의 명성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그러나, 앨범 전반에 걸친 아쉬움은 클래식.. 더보기
ROCK SYMPHONY: 3. 熱血感性에서 五感戰慄로의 확장 - 1 제 2악장: 본격적인 서막!! 1996년을 시작으로 약 10여년동안 발매된 굵직한 락 클래시컬 앨범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제 아래에 나열되는 앨범들은 모두 앞서 서술한 성향과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밴드들에 의해 주도된 앨범들로 본 글의 의도를 가장 짙게 드러내는 부분이라 할 수 있으며 판단의 중점은 클래시컬과 록과의 가장 자연스러운 결합에 의한 자연스러운 변형 또는 수용에 가장 큰 비중을 두어 소개하는 것임을 간과하지 않고 진행하도록 해보겠다. 역시 음악경력이 15년 넘는 거의 20년에 육박하는 아티스트들이며 곡의 진행에 있어서는 클래식에 대한 음악적 식견이 백분 발휘되어 자연스럽게 녹아 내리기도 하였고 곡의 일부를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한 효과로 사용되어진 앨범도 있으며 아예 새롭게 작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