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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 TRACKS

그로테스크의 제왕 H.R GIGER 이미 전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예술가로 잘 알려진 H.R GIGER는 이미 60년대부터 꾸준히 활동을 해오면서 직접 만든 조각품, 스케치, 그림, 영상미술 등으로 시각효과에 있어서는 너무나 유명한 큰 산과도 같은 존재이다. 그리고, 자신이 만들어온 작품들을 집대성한 박물관을 소장하고 있어 독특한 그로테스크적 창조물들을 대중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하는 예술가로 평가받고 있다. 거기에 자신의 작품을 테마로 한 BAR가 있을 정도로 그는 예술가이면서도 상당히 상업적으로 작품을 현실적으로 활용하는데에도 상당히 사업적인 수완이 뛰어나다. 어릴적 자신의 외모 컴플렉스로 인한 소심함이 그의 머리 속을 자극하였고 그의 상상력은 에로스적이면서도 전형적인 피조물과는 다른 기괴한 모습과 일반적이고 평범한 모습보다는 .. 더보기
감동만 주려고 급급한 탄생을 꿈꾸는 위대한 탄생! 슈퍼스타 K2의 대성공에 힘입어 결국 시작한 공중파용 공개오디션 "위대한 탄생" 공중파임에도 불구하고 케이블 프로그램 따라하기라는 비난을 받으며 시작했지만 지역적인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다국적 글로벌 오디션은 슈퍼스타 K2보다 훨씬 크게 진행되었다. 지역예선이 끝나고 본격적인 본선이 한참 방송중에 있다. 이 프로그램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급하게 제작한 티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멘토라는 심사위원에 의해 관리되는 시스템은 이미 대학가요제가 진정성과 순수성을 망각하고 기존 가요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학생만의 풋풋함이 뭍어나는 노래도 아닌 그냥 심플하고 냉정하게 후진 가요나 양산해내고 있는 바탕에 한 몫한 아무 색깔도 드러나지 않는 재미없는 잔치로 만들어버린 그 시스템을 적용을 했다는 것이 알 수 없는 .. 더보기
R.I.P STEVE LEE [GOTTHARD]!! 거의 한달이 다 되어 가는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사고가 있었다. 국기를 상품화한 가장 대표적인 나라, 시계하면 떠오르는 나라, 바로 SWISS다. 스카디나비아반도의 여러 국가들은 반도의 특성상 여러 나라가 자유롭게 왕래하며 미국시장에서도 경쟁력있는 아트스트를 배출해내고 있지만 유럽 중부 한가운데 가장 높은 지역에 위치한 특성인지는 몰라도 지정학적인 특성상 스쳐지나가는 아티스트들은 클래식음악에서도 찾아볼 수 있지만 국가적인 특성도 한몫하는지라 두드러진 활동이 눈에 띄는 월드클래스수준의 아티스트는 많지 않은 편이다. 이에 ALPS의 한자락으로써 그 위용을 자랑하는 산이름을 그대로 밴드명으로 사용한 GOTTHARD는 1992년 데뷔앨범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되는데 국내에서도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