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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

heading for tomorrow(1990/2002) SOLO ARTIST가 아닌 2인 이상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ARTIST의 경우, 팀을 떠나는 사람과 남은 사람, 혹은 해체 후 SOLO의 길을 걷게 될 경우 가장 먼저 팬들에게 인식되는 개념은 철저하게 분리되기 마련인데 대부분은 팀을 이루고 있었을 때 음악의 중심에 누가 있었느냐는 것이 가장 먼저 그 정통성을 인정하게 되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에는 보컬중심적인 개념과 사운드중심의 개념에서 또 한번 분리되기 마련이다. 분리가 되면 유리한 것은 대부분 음악을 접하게 되면서 가장 인상에 남게되는 보컬중심개념에 입각해서 이해하는 것이 보편타당하다. 하지만 전체적인 음악을 만들어내고 녹음을 하는데 있어 많은 부분에 관여를 하고 앨범이 발매될 때까지 진두지휘를 하며 팀을 이끌어갈 경우에 보컬이 아닌 경우에는 또다.. 더보기
사전심의 보다 못한 사후심의... 결국 누구를 위한 것인가? 사전심의가 폐지되고 창작의 자유에 대해 갈망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듯 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정착되지 못한 사후심의 등급제에 따른 폐해가 시대를 거슬러 과거로 가고 있는 듯 하다. 가요계에서는 웃지 못할 시대착오적인 발상으로 등급제가 이루어지는 사후 심의에 대해 엄청난 반발을 사고는 있지만 디지털시장의 본격적인 짧은 주기로 인해 수익발생시기의 세일즈기간이 짧아짐에 따라 사후 심의결과가 결정나기 전에 이른바 공중파융단폭격을 통해 활동주기가 곡당 3주, 4주라는 단명하는 곡들이 줄기차게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솔로가 아닌 팀인 경우 각자 개인활동이 없을 경우에는 바로 몇 주 후에 다시 민망한 컴백을 하기도 하는데 역시 비정상적인 시장이지만 소비재로 각 차트에서 상위권을 치고 내려오면 가차없이 미련을 두.. 더보기
hand on the torch - US3 [1993] ARTIST: US3 Dennis Rollins(Trombone), Dennis Rollins(Trumpet), Ed Jones(Sax (Soprano)), Ed Jones(Sax (Tenor)), Gerard Presencer(Trumpet), Matt Cooper(Piano), Mel Simpson(Keyboards), Mike Smith(Sax (Tenor)), Steve Williamson(Sax (Soprano)), Tony Remy(Guitar), Geoff Wilkinson(Sampling), Kobie Powell(Rap), Marie Harper(Vocals (Background)), Rahsaan Kelly(Rap), Tukka Yoot(Rap), Geoff Wilkinson(Scra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