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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의 기타리스트가 만났다.
현재와 과거의 두 거장의 만남이 아닌 과거를 고수하는 과거의 음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정형의 음악을 하고 있는 백전노장과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광범위한 음악의 다양한 음악의 카테고리를 아우르고 있는 진화형 아티스트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와 설레임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는 많은 JAZZ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과도 같은 큰 일이었기 때문에 그 기대치는 대단히 높았다. 

자세하게 들여다 보면 음악적 성향의 정답은 잘 나타난다. 우선 두 사람이 발매당시 계약되어져 있는 제작사를 살펴보면 당연히 음악적인 성향은 JIM HALL의 음악스타일에 초대된 PAT METHENY의 이른바 피쳐링이라고 봐야하는 것이 이 앨범을 설명하는데 가장 큰 핵심 포인트로써 이해가능할 것이다. 

이전과 이후로 볼때 PAT METHENY는 함께 협연하는 상대 아티스트에 대한 배려심이 그 어느 아티스트보다 많이 녹아든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것은 자신의 음악을 통해서는 항상 새로움에 도전하는 방향으로 그 음악적 방향을 제시해 왔고 독자적인 음악의 성향으로 발매되는 경우에는 솔로앨범을 통해서 PAT METHENY GROUP으로 발매되어지는 음악적 색깔을 철저하게 분리해온 행로로 미루어 볼때 그가 다양함에 대한 공존을 각각의 다름 포멧으로써 표현해내고자 하는지 그 의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단정적이고 직설적으로 표명하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으로써 그 사명감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다. 

특히 음악적인 대선배와의 협연을 통해서 자신의 플레이을 고려하기 보다는 전반적인 음악의 진행에 더욱 힘을 쏟았던 "BEYOND THE MISSOURI SKY (SHORT STORIES)(1996)" 를 발매한지 얼마 않지나 발표된 것을 고려한다면 선배에 대한 음악적인 예우차원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는 앨범으로 서로 다른 GUITAR스타일을 어떻게 MATCH-UP했을까하는 궁금증이 가장 먼저 증폭될 것으로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두 명인의 연주 조합이 그동안 발표해온 각각의 앨범에서의 성격으로 파악할 수 있겠지만 사실 그리 쉽게 짐작이 가지 않는 난해함으로 지레짐작한다는 것은 매우 우매한 짓일 수도 있다. 

일단 열린 마음과 귀로 앨범을 듣고 JIM HALL이 해오던 음악요소에 PAT METHENY가 단적으로 끼어들고 있다는 점으로 먼저 큰 그림을 그리고 거기에 잠시잠깐 등장하는 'Improvization No.1~5'만이 그저 각 트랙 진행의 단조로움을 깨고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그렇다고 우리가 알고 있는 PAT METHENY의 다양한 GUITAR들이 등장하지 않느냐? 그건 아니다라고 잘라 말할 수 있다. 두 아티스트의 기본 악기는 녹음을 위해 ELCTRIC GUITAR를 기본사양으로 전담하고 있으며 JIM HALL은 이 악기 하나로 모든 곡들을 연주하고 있다. 그런 밑바탕에 PAT METHENY가 ACOUSTIC, FRETLESS CLASSICAL, 42-STRTING을 사용함으로써 악기의 특성에 맞는 그동안 선보여 주었던 규정패턴을 벗어나지 않는 독보적인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Jim Hall & Pat Metheny - Jim Hall & Pat Metheny
음반>Jazz
아티스트 : Jim Hall,Pat Metheny
출시 :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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