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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던 어떤 것을 표현하던간에 이제는 그 무엇으로 비교를 하거나 기존의 틀안에서의 음악으로는 비교분석이 않되는 음악으로 확고하게 그 영역을 만들고 안착한 RADIOHEAD는 굳이 음악적인 접근법을 통해 이야기한다는 것자체가 무리수일 수 있다. 여하튼 올해 최대 이슈꺼리가 될만한 앨범으로 다가온 신보는 COLDPLAY가 발매하게 될 신보와 올해 가장 HOT한 앨범이 될 것임에는 분명하다. 영국을 넘어선 전세계적인 파급력을 가진 독자적인 음악세계관을 펼치고 있는 RADIOHEAD는 앨범발매의 배급부터 이제는 남다르게 공급하게 되었다. 이미 지난번 앨범부터 그런 유통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이번에 발매되어지는 앨범 역시 대한민국에는 라이센스화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이 원하는만큼의 판매고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직접 배급에 나서고 단순하게 판매만 하는 방법을 쓰게 된 것이다. 이럴때 보면 우리나라 정말 작긴 작다. 

가장 앞서가는 통신망을 가지고 있슴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한계상황들이 뻔히 드러나고 있어 매번 이러한 수모를 겪고 있지만 수입반이라고 좋아하는 팬들도 있을 것이니 그런건 구매자가 판단할 몫이라고 해두고 그나마 앨범을 공급받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이번 앨범에서도 역시 음악적인 방향성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 모호함과 장르의 특성은 고려되지 않은 파괴된 조각들의 불분명한 연속성에 있고 히스테리컬하고 고질적으로 지속되는 강박감으로 다가오는 타악파트의 반복은 긴장감을 주고 있고 영국 음악 특유의 일렉트로니카적인 성향과 EXPERIMENTALISM의 MINIMALIZE化를 통해서 얻어낸 결과물이라고 지칭하고 싶은 것이 개인적 견해이다.

이제는 굳이 굉음을 섞어서 특별하게 자극적으로 자신들의 음악을 표현하지 않아도 되는 거물급으로 성장했지만 이들의 음악으로 거장이라는 타이틀을 달아주기에는 아직까지 대중성과 시대성을 양분해야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분명한 것은 이후에 등장할 음악들에 대한 표본으로써 그 의의는 분명 높게 평가되어야하는 음악들임에는 분명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완벽하게 하나의 카테고리 안에서 표현할 수 없는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는 이들의 음악들을 이해한다거나 분석한다 것은 분명 어리석은 짓이다. 음악을 듣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감상포인트는 스스로의 판단으로 기호가 결정되고 거기에서 선호가 이루어지는데 그 것보다 먼저 선행되는 것은 간결하게 좋다 않좋다가 우선적으로 먼저 감정표현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음악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러나, 몽롱한 정신상태에서 들어야 삘이 온다는 것과는 구분되어지는 THOM YORK의 나른한 목소리는 언제들어도 투명함이 느껴지는 읊조림의 흡입력은 언제나 최고인듯!

THE KING OF THE LIMBS(2011): radio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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