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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 HISTORY

2011. 01. 14: LED ZEPPELIN + RUSH + JORDAN RUDESS

구입: HMV
방식: 온라인 - EMS
구입동기:

800엔, 1000엔, 1500엔 한정가격으로 판매하는 앨범들을 12월 22일에 주문을 했다.
각각의 앨범을 구할 수 있는 날짜들이 있어 최종 2011년 1월 12일에 메일을 받았다. HMV의 주문시스템은 앨범이 최종적으로 수급되기 전까지 취소를 원하는 앨범은 취소가능하며 출고완료가 되면 최종 실제 금액이 결제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앨범수급에 있어 기간이 긴 앨범이 있으면 그 전까지는 얼마든지 취소를 할 수 있다. 그리고, 결제완료가 주문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시스템이 아니어서 그럼 점은 편리하다. 총 9장의 앨범을 주문하고 LOVE의 앨범 두 장은 바로 취소를 하고 7장의 앨범을 주문했지만 결국 BAD COMPANY의 베스트 앨범인 'ORIGINAL'과 LED ZEPPELIN의 'IN THROUGH THE OUT DOOR' 두 장은 구하기 힘든 모양인지 메일에 답변을 주지 않으면 2주를 기다려보고 나머지 앨범을 보낸다고 한다. 

그런데 대부분 그건 그냥 기다려볼 뿐이지 확답이 아닌 것이다. 이미 20일을 기다린 상태인데다가 RUSH의 앨범 수급기간이 제일 길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구하기 힘든 것이 분명해 보여서  두 장 마저 취소를 하고 5장의 주문을 완료했더니 역시 일본 애들 처리빠르게 이틀만에 도착한 것이다. 이번 주문은 지난번의 뼈저린 경험을 하고 난 후에 주문을 한 관계로 가격도 만족 스럽고 상품과 배송까지 모두 만족이다. 특히 RUSH는 3장짜리 CD인데 가격은 제일 낮은 800엔이다. 거기에 포인트까지 함께 결제하고 MULTI-BUY 3CD로 인한 할인이 적용되어 정말 싸게 구입을 했다. 물론 전부 2000년 이후에 발매한 앨범이어서 유럽반임에도 불구하고 맘놓고 구매를 했다. LED ZEPPELIN의 LP SLEEVE를 1000엔도 않되는 가격에 구입한 것도 좋고 JORDAN RUDESS의 DREAM THEATER 곡 피아노솔로연주 앨범도 퍽 맘에 든다.

이런 주문을 해야 올바른 해외구매를 하는 것같다.